“이렇게 타인이 내 마음에 지펴준 온기로<br>나는 또 얼마간은 시린 마음 없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br>일상 관찰자 이석원이 따뜻하고 사려 깊은 시선으로 포착한 인생의 단면들<br>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솔직하고 담백한 자신만의 언어로 꾸준히 기록해 온 이석원의 새 에세이 『어떤 섬세함』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생각의 중심을 자신으로 두려는 어떤 본능, 관성으로부터 벗어나 이 책에서 만큼은 내 꿈이 아니라 남의 꿈에 대해, 내 사정
‘공중그네 시리즈’ 17년 만의 귀환!<br>초긴장 사회의 절대 인재, 닥터 이라부의 맞말 대잔치<br>이기호 작가·전홍진 교수 강력 추천<br>닥터 이라부가 17년 만에 돌아온다. ‘공중그네 시리즈’는 어딘가 이상한 정신과 의사 이라부와 어쩌다 그의 마수에 걸려버린 환자들의 이야기로, 오쿠다 히데오의 대표작이다. 특유의 편안한 웃음과 따뜻한 메시지로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100만 부 이상 판매되는 등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책의 저자를 맞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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