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의 6년 만의 장편 소설이자 2021년 현대문학상 수상작 「여기 우리 마주」의 연장선.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정체 모를 공포와 단절을 겪었던 우리의 지난 모습들을 섬세하게 들여다본다. 서로의 생채기를 들여다보며, 자신의 지나온 자리를 마주하게 하는 소설.책의 저자를 맞히면, 출첵완료!
매일 하나씩 필명으로 올리는 글을 통해 시장을 바라보는 남다른 통찰력을 제공하며 많은 이들을 열광하게 한 메르의 첫 책이다. 사건에 대한 단편적인 시선이 아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확장법을 통해 정보가 연결되고 숨은 기회를 찾는 새로운 시각을 만나보자.책의 저자를 맞히면, 출첵완료!
국립현대미술관의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 <이중섭 백년의 신화> 등 다양한 전시를 기획했던 저자가 소개하는 한국 근대 예술사. 박수근, 김환기, 이중섭 등 주요 미술가들의 우정, 사랑, 작품 세계는 혼란스러웠지만 낭만이 가득했던 1900년대 초 경성으로 독자를 초대한다.책의 저자를 맞히면, 출첵완료!
든든한 울타리가 되면서, 동시에 덫이 되기도 하는 가족이란 관계. 그 속에서 나다운 삶에 관한 진지한 고찰이 담은 소설. 운동 중에 가장 터득하기 어려우면서도 기본 동작인 풀업(Pullup)처럼 가장 사랑하지만 밉기도 한 세 모녀의 이야기와 되찾은 자기 서사를 노련하게 풀어냈다.책의 저자를 맞히면, 출첵완료!
24년 차 베테랑 아나운서 한석준 저자의 말하기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말하기에 자신 없는 사람도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훈련법을 34개의 법칙으로 정리했다. 말하기의 기술부터 원칙, 태도까지 인생을 바꿔줄 좋은 말하기 방법을 책에서 만나보자.책의 저자를 맞히면, 출첵완료!
12년 만의 산문집인 만큼, 은희경의 소설을 읽어오던 독자들에게는 반가운 책이다. 그가 직접 찍은 존재 자체로 시간을 증명하는 물건들의 사진과, 그에 담긴 이야기에는 애정이 가득하다. 애틋하고 소중한 삶의 발견들이 내게도 다가온다.책의 저자를 맞히면, 출첵완료!
맑고 새파란 한여름의 바다, 물 속으로 첨벙 뛰어드는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바다 속 공동묘지처럼 참담한 환경파괴를 살펴본다.책의 저자를 맞히면, 출첵완료!
동물의 성적 다양성과 섹슈얼리티 연구의 분수령이자 최초의 백과사전. 과학계에서 통용되어온 이데올로기와 이로 인한 잘못된 해석을 비판한다. 정치적 메시지를 의도적으로 배제한 과학적 기록을 읽다 보면 동물 동성애가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받아들이고, 인간 중심의 편협한 시선을 깨닫게 될 것이다.책의 저자를 맞히면, 출첵완료!
강혜정의 첫 에세이. 톡톡 써낸 것처럼 자신 그대로가 담긴 글이 담긴 이 책에는 직접 찍은 사진들도 담겼다. 요동치는 그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외롭다가도, 한없이 다정하고 익숙하다. 자신의 새장을 열고 나와 한 사람으로 날고자 하는 그에게서 나를 발견하게 되는 책.책의 저자를 맞히면, 출첵완료!
미미여사만이 쓸 수 있는 에도시대의 괴담 여행. 주머니 가게에서 손님들이 “이야기하고 버리고, 듣고 버리고” 규칙에 따라 누나를 위해 대신 저주받은 소년, 죽여도 죽지 않는 인간이 아닌 자 등 여러 괴담을 풀어놓는다. 시대를 막론하고 지켜야 할 것에 관한 작가의 통찰이 빛나는 역작.책의 저자를 맞히면, 출첵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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